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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일어나"…왕세손 혼내는 여왕님 06-19 19:37


[앵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자신의 생일 축하행사에서 손자인 윌리엄 왕세손을 혼내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왕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보나 피디입니다.

[리포터]


지난 11일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의 90세 생일 공식 기념 행사.

여왕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축하인사에 답례를 합니다.

아들인 찰스 왕세자와 딸 앤 공주, 손자 윌리엄 왕세손, 증손자 조지 왕자 등이 함께 올랐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서서 축하 인파를 맞이할 때 혼자 의자에 앉아 아들 조지 왕자와 놀고 있던 윌리엄 왕세손.

여왕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윌리엄 왕세손의 어깨를 툭툭 치며 "일어나"라고 재촉했습니다.

할머니의 훈계에 머쓱한 표정으로 일어난 윌리엄 왕세손.

동생인 해리 왕자는 형이 혼나는 장면이 민망한지 딴청을 피웠고, 조지 왕자도 아빠의 당황한 모습을 보며 손으로 눈을 가렸습니다.

이 영상은 축하 인파 중 한 명이었던 누리꾼이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계속되는 퍼나르기 속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국의 왕실가족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누가 왕실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지 알려준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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