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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어깨 통증 '목디스크' 증가… 50대 가장 많아 06-19 16:10


[앵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방심하면 목디스크에 걸리기 쉬운데요.

최근 50대를 중심으로 목디스크 발생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목과 어깨 통증을 겪어온 50대 목디스크 환자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책을 읽은 게 화근이었습니다.

<박승숙 / 목디스크 환자> "목이 안돌아가요…팔까지 찌릿찌릿하더라고요. 우울하더라고요."

목디스크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 추간판 안에 있는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이나 척수를 누르는 겁니다.

목디스크로 진료받은 환자는 최근 6년간 24% 증가했는데 50대에서 가장 많았고 40대, 6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목디스크는 통증 외에도 증상이 다양합니다.

목과 어깨에 뻐근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인 피로감이 든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심한 두통, 눈의 통증, 팔저림과 같은 증상으로도 나타나 다른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마비가 발생하거나 만성통증으로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남규 / 정형외과 전문의ㆍ의학박사> "척수에 문제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신경차단술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호전됩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척추주변의 근육과 조직을 튼튼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층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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