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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동찬 검거…정운호 법조비리 수사 2라운드 06-19 14:19


[앵커]

정운호 법조비리 사건이 불거진 뒤 수사망을 피해 잠적했던 핵심 브로커가 붙잡혔습니다.

여기에 현직 검찰 간부가 정운호 대표에게 1억원을 받은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수사가 2라운드로 돌입하는 모습입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브로커 이동찬씨는 구속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와 각별한 관계임을 강조해왔습니다.

수임료를 두고 최 변호사와 정운호 대표간 공방이 벌어졌을 때, 최 변호사 대신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도 이씨입니다.

법조비리 사건이 불거지자 달아났던 이씨는 수배 두달 만에 붙잡힌 뒤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현장음> "(최유정 변호사가 정운호ㆍ송창수 대표에게 받은 돈 지금 어디있는지 알고 계십니까?)…(검찰이나 경찰관계자에게 로비한 사실 있습니까?)…"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운호 대표로부터 받은 70억원 불법자금 중 상당액수를 이씨가 챙겼을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이씨의 검거로 이번 사건 핵심 관련자 모두가 검찰 수사망에 걸려들었습니다.

주춤했던 정운호 법조비리 수사는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정운호 대표가 감사원 감사를 피하기 위해 측근을 통해 1억원을 현직 검찰 간부인 박 모 부장검사에게 전달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법조비리 사건의 파장은 결국 검찰로까지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검찰은 1억원의 전달자로 알려진 정 대표의 측근 A씨에 대한 보강조사를 마치는대로 박 검사도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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