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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소주처럼?"…5천원 이하 와인 '인기' 06-19 11:19


[앵커]

아직까지 와인하면 비싸고, 쉽게 즐기기 어려운 술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 병에 5천원도 안되는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와인도 소주처럼 '국민 술'이 될 수 있을까요.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마트 내 와인매장.

잘 알지 못해서, 비쌀 것 같아서 들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1만원 이하의 제품, 심지어 5천원도 안되는 와인까지 유통되며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양대욱ㆍ김지예 / 대학생> "와인은 비싸고 고급스러운 술이라고 생각해서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싼 것도 많고 4천900원짜리도 있고 대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인 것 같아…"

실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마트에선 많이 팔린 와인 1~5위가 모두 1만원 이하 저가 와인이었고, 롯데마트에선 지난해 46.8%였던 1만원 이하 와인 판매량 비중이 올해 1~4월에는 51.3%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다보니 저가 와인만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이 매장에서 파는 와인 중 1만원 이하 제품은 45%, 2만원 이하 제품은 90%에 달합니다.

4월 말 오픈한 뒤 하루 평균 300~400병이 팔려 한 달 만에 1만 병이 넘는 와인이 팔렸습니다.

<김희성 대표 / 데일리마켓> "와인 시장 유통단계가 7단계인데요, 단계를 3단계로 축소해서 유통단계 거품을 빼서 싸게 판매…"

어렵고 비싼 술이라고 여겨졌던 와인.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가 제품들로 그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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