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정체성이냐 경제냐" 브렉시트 쟁점은 06-19 10:25


[앵커]

그렇다면 브렉시트 투표의 쟁점은 무엇일까요.

영국의 정체성을 되찾자는 유럽연합 탈퇴파와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잔류파가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연합 탈퇴파는 영국의 정체성을 회복하자고 주장합니다.

최근 몇년 새 이민자들이 몰려오면서 영국의 정체성과 복지가 위협받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해에만 이민자가 30만 명을 넘는다는 게 영국 통계청의 추산.

이민자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영국인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복지혜택도 나눠야 한다는 부담이 탈퇴 여론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주로 노년층이 탈퇴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마이클 고브 / 법무장관> "이민에 찬성합니다. 다만 통제가 필요합니다. 호주와 캐나다에서도 이민자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잔류파는 경제가 걱정입니다.

영국 수출의 40% 이상을 다름아닌 유럽연합이 차지하고 있다보니 탈퇴했을 경우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겁니다.

경제가 흔들리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청년층에선 대체로 잔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 영국 총리> "많은 기업이 영국에 오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럽연합의) 5억명 단일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체성이냐 경제냐, 영국인들의 선택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