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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D-4 찬반논란 최고조 06-19 09:21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즉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영국 국민투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직의원 피살사건과 맞물려 찬반 논란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영국에서 유럽연합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떠날 것인지를 묻는 선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렉시트 찬성으로 귀결되면 영국발(發)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금융시장은 긴장감이 고조돼 있습니다.

투표를 나흘 앞둔 현재 결과는 예측 불허 상태입니다.

지난 13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8건 가운데 6건에서 브렉시트 찬성이 반대를 앞섰습니다.

3~7%포인트 높았습니다.

부동층은 평균 9%로 파악됐습니다.


여론조사들에 비춰보면 현재 표심은 브렉시트 찬성 쪽으로 기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베팅업체들은 여전히 영국의 EU 잔류를 높게 보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종목을 개설한 베팅업체 20곳이 모두 잔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EU 잔류를 지지해온 노동당 의원이 피살돼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지는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브렉시트 대립과 연관된 사건이라는 추측들이 퍼졌습니다.

이로 인해 브렉시트 찬반 유세가 전날까지 완전 중단됐습니다.

막판 표심이 움직이는 시기에 여론전이 멈춰 선 것입니다.

일각에선 이번 의원 피살로 EU 잔류 쪽으로 표가 결집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피살 사건으로 이전보다 더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투표는 한국시간 24일 오전 5시 끝납니다.

만일 초박빙이라면 결과는 이날 낮 무렵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TV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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