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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따라 효능도 각각…'칼라 양파' 등장 06-19 13:02

[생생 네트워크]

[앵커]

이제 양파도 색깔별로 골라 먹는 시대가 됐습니다.

잇따라 '칼라 양파'가 개발되고 있는 건데요.

색깔별로 효능이나 식감도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장아름 기자입니다.

[기자]


보랏빛에 가까운 붉은색과 연두색, 노란 색깔의 양파.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인 '칼라 양파'는 색깔에 따라 영양성분과 맛, 식감이 다릅니다.

붉은 빛깔의 '엄지나라' 품종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 양파보다 많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노란 빛깔의 '맵시황' 품종은 매운 맛이 적고 양파 특유의 냄새도 없어 양파즙 등 가공음료로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우 박사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존의 양파에 비해서 매운 맛을 나타내는 피브릭 함량이 낮고… 특히 즙으로 짰을 때는 양파 특유의 맛이 적고 그래서 소비자들이 먹기에 상당히 부담이 없는 그런 품종입니다."

연두색의 스위트그린 품종은 당도가 높고 단단해 샐러드 재료 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농민들도 각종 가공 식품 제조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김덕형 / '칼라양파' 재배 농민> "30%가 지금 가공용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국내 생산량의 그러면은 수급 안정에는 가공하는 것이 제일 효자노릇을 하고 있어요."

농촌진흥청은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과 협약을 맺고 맵시황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가을부터 일반 농가에 신품종 종자가 보급되면 조만간 우리 식탁에서 쉽게 칼라 양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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