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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만 4건 '성폭행' 혐의 박유천…경찰, 수사 박차 06-18 09:28


[앵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어제(17일) 2명의 여성이 고소장을 냈습니다.


일주일새 벌써 4건의 고소장이 접수된 건데,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처음 피소됐던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2명 더 나타났습니다.

잇따라 박 씨를 고소한 4명의 여성 모두 유흥업소에서 박 씨를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0일 고소장을 낸 A씨는 이달 초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말을 바꾸며 고소를 취소했습니다.

16일 고소장을 낸 B씨는 지난해 12월, A씨와 같은 방식으로 성폭행을 당했고 당일 곧바로 신고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으나, 신고를 취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지난 2014년 6월, 유흥주점에서 박 씨를 처음 만난 C씨는 박 씨의 주거지로 옮겨 여럿이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고소장을 낸 D씨는 지난해 2월 새벽 강남의 가라오케에서 박 씨를 처음 만나 술을 마시던 중, 박 씨가 화장실에 가는 자신을 뒤따라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6명으로 사건 전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는 고소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어떤 범죄 혐의라도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완전히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씨 측은 다음 주 자신을 고소한 3명의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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