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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기찻길 3시간 내 통한다 06-17 17:46


[앵커]

기차를 타고 3시간 안에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우리 국토의 동서남북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민간과 함께 2025년까지 70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장항선과 경전선, 동해선 등 오래된 철도 구간을 디젤기관차 대신 전기기관차가 달릴 수 있도록 전철화하기로 했습니다.

시속 200km 이상으로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겁니다.

아울러 수도권 주요 지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정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내용을 담은 국가철도망 투자계획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국내 철도 인프라에 국비 43조원과 민자유치 등을 통해 총 70조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철도를 통해 서울과 강릉,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을 3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장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 정동진을 가려면 5시간 안팎의 시간이 걸렸지만 2025년이면 1시간대로 단축되고, 부산~강릉 간 이동시간도 7시간40여분에서 2시간 반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번 철도 관련 신규사업 투자로 14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8만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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