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브렉시트 투표 D-6…EU 잔류 힘 받나 06-17 12:20


[앵커]

이번 사건은 엿새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 투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찬반 진영의 캠페인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투표 결과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를 눈 앞에 둔 영국은 지금 찬반 여론이 대혼전입니다.

초박빙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한쪽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이런 와중에 발생한 콕스 의원의 피격은 다음주로 예정된 국민투표에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잔류를 주장하던 현직 하원의원에 대한 총격 테러의 충격이 탈퇴 반대 여론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세대별로 브렉시트에 대한 입장이 갈려있습니다.

노년층은 반이민 정서와 주권 회복을 앞세워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합니다.

청년층은 유럽연합 이탈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잔류를 주장합니다.

따라서 이번 총격 사건이 부동층에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이탈 여부가 결정될 공산이 큽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야당인 노동당은 이탈 반대에 앞장서 왔지만 보수당 내에서 브렉시트 운동을 이끌고 있는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등 찬성 진영의 세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연합은 영국의 이탈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로 60년간 이어져온 유럽의 통합 행보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렉시트 투표를 목전에 두고 발생한 하원의원의 피격 사건이 영국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