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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에 더 뜨거워진 새누리 당권 레이스 06-17 10:12


[앵커]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일괄복당 결정 이후 새누리당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계파간 구심력이 강화되면서 8월 전당대회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복당 길이 열린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의원은 7명.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6명은 모두 비박계로 분류됩니다.

당권 주자군이 넘쳐나는 친박계와 달리 인물난을 겪고 있는 비박계는 외연 확장의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당장 당 일각에선 유승민 의원이 구심점이 없는 비박계의 중심이 돼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비박계 주자들에 힘을 실어주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 수도 있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유 의원은 당권 도전과 관련해선 즉답을 피했지만 "차차 생각해 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유승민 / 새누리당 의원> "국민이 원하는 당의 개혁 또 화합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기습 복당 결정에 허를 찔린 친박은 "비박의 쿠데타"라며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당내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던 것과 관련해 지도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까지 맞물리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간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면서 당권 레이스는 한층 더 달아오르게 됐습니다.

일각에선 친박계 핵심 실세인 최경환 의원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의 빅매치 성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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