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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금관리인 소환…내부거래 수사 06-17 09:59


[앵커]


롯데그룹 전방위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신격호 회장 일가의 자금관리인들을 연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룹 계열사간 내부 거래 과정에서 오너 일가에 부당 이득이 돌아간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오늘도 총수 일가의 자금 관리를 담당한 임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룹 콘트롤타워인 정책본부 이 모 전무 등 신격호 회장 일가를 지근 거리에서 보좌해 온 인물들입니다.

검찰은 압수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금전출납부를 들여다보면서 자금 흐름을 거꾸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찾고 있습니다.

총수 일가가 차명을 이용해 자산을 은닉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비자금의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롯데 그룹 압수물과 금감원 자료를 분석한 검찰은 롯데가 계열사간 내부 거래를 통해 오너일가에 부당 이득을 몰아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롯데정보통신이 거의 모든 계열사의 전산업무를 싹쓸이하고 대홍기획이 롯데 광고 수주를 쓸어가는 등 계열사 간 일감몰아주기가 집중된 것을 파악했는데요.

수사팀은 이 과정에 롯데 정책본부가 개입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습기 사망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옥시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옥시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를 포함해 옥시 전 최고경영자들의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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