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6월은 '백두산 가는 달'…북한 청소년, 대규모 답사 행사 06-17 09:35


[앵커]

북한에서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백두산 답사가 시작됩니다.

6월에 백두산 지역과 관련된 날들이 있기 때문인데 특히 올해는 김정일의 백두산 '답사길 개척' 60주년을 기념해 북한 전역의 모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답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백두산과 가까운 양강도 혜산에서는 북한 전역에서 모여온 모범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선중앙TV> "출발 구령이 내리자 답사행군 대원들은 절세 위인들의 역사가 뜨겁게 깃들어있는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이번 백두산 답사 행사는 김정일의 답사길 개척 60주년을 맞아 열렸습니다.

북한은 김정일이 중학생 때인 1956년 6월 초 10대 청소년들을 이끌고 백두산 지역으로 가는 길을 개척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에서는 6월부터 백두산 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6월 4일은 1937년 김일성 항일 빨치산 부대가 백두산 기슭에 있는 보천보를 습격한 날이기도 합니다.

청소년 답사행군대는 보천보에 들러 당시 유적을 둘러보고 79년 전 그날을 재현한 모닥불 모임도 열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청년들의 열정으로 건설했다"고 자랑하는 백두산청년발전소도 참관하며 청년 건설자들의 헌신을 되새겨보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백두산 답사를 부쩍 장려하고 있습니다.

김정은도 "백두산 칼바람 맛을 봐야 한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간부들과 함께 정상에 오르는 등 백두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