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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일괄복당에 "이해찬은?"…'정무적 판단'하나 06-17 07:23


[앵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복당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비대위가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지역위원장 공모를 내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복당 여부가 차기 당권 레이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2주 만에 귀국한 이해찬 의원.

복당 계획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이해찬 / 무소속 의원> "(복당 신청한 상태인데 지금 새누리당에서는…) 길에서는 인터뷰 안 한다니까요."

공교롭게도 같은 날 새누리당이 탈당파들을 전격 복당시키기로하면서 복당 논의가 힘을 받는 모습입니다.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송영길ㆍ추미애 의원 등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이 앞다퉈 이 의원 복당을 서두르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열쇠를 쥔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새누리당과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예외 조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탈당한 지 1년이 넘지 않으면 복당할 수 없다'는 규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무적 판단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던 친노 좌장격인 이 의원 복당한다면 친노 진영과 껄끄러운 관계인 김종인 대표에게는 큰 부담일 수 밖에 없고 국회의장 경선에서 이미 확인한 친노 주류의 힘이 차기 당권 구도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결국 공은 차기 지도부로 넘어갈 공산이 큰 상황.

이 의원 복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미 당내 계파 갈등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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