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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게임의 룰' 확정…당권레이스 시작 06-16 08:31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 룰을 확정 했습니다.

당권레이스가 본격 점화됐지만 일부 갈등의 불씨가 곳곳에 남아 있어 막판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8월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지난해 2·8 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예비경선을 거쳐 3명으로 압축해 치러집니다.

이미 출사표를 던진 추미애 의원, 출마 선언시기를 조율 중인 송영길 의원을 비롯해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이종걸, 김진표, 김영춘, 신경민 의원 등의 '교통정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최대 변수로 떠오른 김부겸 의원은 아직 주변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달라지는 점이라면 기존 5명의 최고위원을 당 대표와 분리해 뽑지 않고, 새로 도입하는 10명의 대표위원을 함께 선출하는 겁니다.

권역별 대표위원 5명을 비롯해, 여성과 노동, 청년, 노인과 민생 부문 각 1명씩을 선출하는데 기존 최고위원이 계파 갈등의 원천이 된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일하는 지도부를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당원들을 대표하기 어려운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역별 대표위원은 특히, 직접 투표가 아닌 시도위원장들끼리 논의해 결정하는 '호선' 방식이라는 점에서 반발을 사고 있는 겁니다.

지역위원장 단수 후보에 대한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생략하고 당무위에서 임명하기로 한 점도 논란입니다.

송옥주 당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단수 후보 지역위원장장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의 검증을 받은 인사들로 볼 수 있다"며 과거에도 생략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선거인단의 3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중 지난해 말 분당 과정에서 대거 입당한 '10만 온라인당원'이 이번 전당대회의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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