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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혐의…고소 취하에도 계속 수사 06-15 19:11


[앵커]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 유명인 흠집 내기다, 어제, 오늘 박유천 씨 이야기 참 많이 듣고, 많이 하셨을 텐데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20대 여성이 어제 돌연 하루 만에 고소를 취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기존의 주장을 번복하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 다만 "자신을 쉽게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며 고소를 취하한 건데요.

이로써 법정 소송까지 가지 않을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공익근무요원 근무태도 논란에 이어 '바른'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0일 고소장을 제출한 20대 여성 A씨.

이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박 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A씨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며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게 아니라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고소를 취하한 A씨 측 입장을 존중하지만, 박 씨의 혐의 유무를 명확히 하겠다는 뜻입니다.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신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 여부가 결정됩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당시 현장에 있던 동석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이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가 인지된다면 박 씨를 불러 조사하고, 성매매 정황 등 추가 혐의가 인정될 경우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고소를 취하한 A씨에게도 수사 결과에 따른 무고 혐의 처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쯤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박 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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