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대청도 해병부대서 수류탄 '쾅'…이등병 부상 06-14 22:23

[앵커]


서해 북단 최전방인 대청도 해병부대의 생활관 건물에서 수류탄이 터졌습니다.

폭발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등병의 탄통에서 수류탄이 사라졌는데, 부대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김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청도 해병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진 건 13일 밤 9시 30분.

부대의 생활관 건물 1층 현관에서 터졌습니다.

당시 폭발로 내부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장병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발 현장에 있던 21살 A 이병은 외상은 없지만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해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A 이병이 고의로 터트린 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장에 CCTV가 없어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A 이병이 의식을 잃었다가 지금은 회복했지만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후 A 이병의 탄통 안에는 수류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부대측은 A 이병이 작전에서 복귀한 뒤 수류탄은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는 A 이병과 부대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힌 뒤 관련자 문책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