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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제 음주단속…다음주도 불시단속 06-14 20:35

[연합뉴스20]

[앵커]

대형 참사를 부르는 음주사고가 끊이지 않자 오늘 밤 전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입니다.

다음주부터도 경찰서별로 매주 한차례 불시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복판에 서있는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인도에 있는 또 다른 차량은 전체가 아예 종이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34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건데, 승용차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낸 김 씨가 술을 마시고 혈중 알코올농도 0.122% 상태로 운전을 한 것입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또다시 일가족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하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인력을 투입해 오늘 밤 9시부터 2시간동안 전국에서 음주단속이 펼쳐집니다.

경찰은 음주단속이 강화됐다는 걸 운전자들이 체감해 음주운전을 자제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제 단속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주부터는 지방경찰청이나 경찰서별로 매주 한차례 불시 단속도 진행합니다.

단속 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옮기는 이동 단속도 시행합니다.

경찰은 휴가지나 행락지 인근에서도 수시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소주 한잔만 마셔도 처벌할 수 있도록 단속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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