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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한강하구 또 진입…군, 퇴거작전 재개 06-14 12:37


[앵커]


우리 군과 경찰의 퇴거작전으로 꽁무니를 뺐던 중국어선들이 하루도 채 안돼 밤사이 한강하구 수역에 또 진입했습니다.


중국어선 수척은 군경이 퇴거작전을 재개하자 이번에도 북측 연안으로 도주했습니다.


보도에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군과 해경, 유엔사로 구성된 민정경찰의 퇴거작전으로 한강수역에서 물러났던 중국어선들.

수척이 밤사이 슬그머니 한강하구 중립수역으로 다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던 군경의 감시망에 곧바로 포착됐습니다.


군경의 고속단정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바로 퇴거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어선들은 이번에도 북측 연안으로 꽁무니를 뺐습니다.


군 관계자는 철수 유도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며 북한군의 특이동향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한강하구 수역에서 군경과 유엔사 합동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퇴거작전이 실시됐습니다.


작전은 중국 어선에 접근해 중국어 경고방송으로 철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퇴거작전 이전 이곳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은 최대 20여척에 달했지만 작전 이후 10여척이 북측 연안으로 도주해 한동안 머물다가 한강수역 밖으로 모두 물러난 바 있습니다.


아직 작전 초기인 만큼 한동안 쫓고 쫓기는 해상 추격전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영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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