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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건설ㆍ케미칼 등 2차 압수수색 06-14 11:13


[앵커]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선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롯데건설과 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주 1차 압수수색에서 제외된 계열사들 역시 자산 거래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이 포착된 건데요.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이 오늘 오전부터 2차 압수수색을 진행중인 계열사는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계열사 10여곳입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닷컴 등 유통·식음료 업체와 최근 상장을 추진했던 코리아세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계열사의 주요 임원진의 자택까지 포함하면 현재 모두 15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는겁니다.

검사와 수사관들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계열사 간 내부거래 자료 등을 확보 중인데요.

검찰은 이들 계열사들이 다른 계열사와의 자산 거래 및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만든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 제2롯데월드의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포함된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그동안 제2롯데월드 건설 과정에서 줄곧 특혜 의혹이 제기되온 만큼 검찰이 제2롯데월드 인허가 비리 수사를 본격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수사팀은 신격호 총괄 회장의 금고에 있었던 뭉칫돈 30억원이 비자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출처를 밝히는 작업도 함께 진행중인데요.

또 신 총괄회장이 계열사로부터 1년에 1백억원, 신동빈 회장이 1년에 2백억원씩의 돈을 받아 운용했다는 것과 관련해서도 자금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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