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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공항서 '사제폭탄' 폭발…5명 부상 06-13 07:55


[앵커]

그런가하면 중국의 경제수도격인 상하이의 관문인 푸둥 공항에서는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계속해서 한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이 모이는가 싶더기 갑자기 뭔가가 터집니다.

사제 폭탄이 폭발한 겁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과 푸둥공항 당국에 따르면 이 폭발로 주변에 있던 관광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 보웬 / 목격자> "사람들이 우왕좌왕 하길래 보니까 안에서 연기가 나는 녹색 맥주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으로는 먼저 타이항공의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폭발음이 들려 주변의 여행객이 황급히 놀라 대피하던 중 인접한 필리핀항공 카운터에서 또다시 큰 폭음과 함께 뭔가가 터졌습니다.

중국 언론은 15m 떨어진 여행 가방이 차례로 5초 간격으로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공안은 사건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파편 등을 수거해 감정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제 폭발물'의 소지자가 누구인지,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공항의 까다로운 보안 속에 중국에서 두번째로 붐비는 푸둥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중국 사회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SNS에는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시 옆에 있었다는 누리꾼은 "터미널 전체를 진동시킬 정도로 큰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승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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