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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음악문화공간으로 재탄생 06-12 20:36

[연합뉴스20]

[앵커]

서울 이태원은 클럽과 맛집이 몰려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인데요.

최근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속속 들어서며 이태원이 '음악 중심지'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좋아하는 음반을 턴테이블 위에 올린 뒤 헤드폰에서 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하얀 발자국 표시 위에 서면 천장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표들로 기분 좋은 '음악 샤워'를 합니다.

음악을 주제로 한 공간이 이태원에 새로 들어섰습니다.

음반을 단순히 판매만 하는 상업시설이 아닌 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고 또 소유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 특징.

팝 음악의 고전인 비틀스부터 새로운 팝 디바 아델까지.

1950년대 이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LP 4천여 종과 CD 8천여 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먼저 문을 연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와 함께 음악에 푹 빠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자리한 스트라다움은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문화공간.

작은 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같은 유명 연주자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청음 시설이 구비된 '뮤직룸'에서는 고음질의 음악을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의도 열려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미술관이 들어선 데 이어 여러 분야의 문화 공간이 속속 들어서는 이태원.

유흥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고품격 문화거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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