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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서 물러난 중국 어선…군 "퇴거작전 지속" 06-12 20:32

[연합뉴스20]

[앵커]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로 구성된 민정경찰이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서 불법조업 단속에 나서면서 중국어선은 멀찍이 물러났습니다.

군은 중국 어선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 하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 퇴거작전에 착수한 군경과 유엔군사령부로 구성된 민정경찰.

이틀에 걸친 퇴거작전으로 북한 연안으로 도주한 중국 어선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수역에 있던 중국 어선은 20척에 달했지만 퇴거작전 이후 10척 안팎이 남아 있는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측 연안에 남아있는 중국 어선들은 야간에도 불법 조업을 하러 남쪽으로 내려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중국 어선들이 다시 남하할 경우 바로 출동해 철수를 유도할 것"이라며 "한강 하구 수역에서 중국 어선들이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퇴거작전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해군과 해경의 고속단정 4척.

여기에 K-2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한 민정경찰은 지난 10일부터 중국 어선 퇴거작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작전 중 중국어선들과의 접촉이나 마찰은 없었으며 아직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번 퇴거작전에 대해 "중국은 어민 교육 강화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관련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정상적인 어업 질서를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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