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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착수 국민의당…의혹 전말 밝힐까? 06-12 20:23

[연합뉴스20]

[앵커]

리베이트 의혹 파문에 휩싸인 국민의당이 자체 진상 조사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 조사할 것이냐를 놓고 이견이 맞서는 등 시작 전부터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창당 4개월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한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을 단장으로 원내외 율사 출신으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검찰 조사와 별도로 사실 관계를 철저하게 밝히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전체 다 조사하고 거기에서 이제 투명하게 말씀드릴 것입니다."

조사 범위를 놓고 시작 전부터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며 파열음을 내는 모양새입니다.


선관위 고발의 사유가된 홍보비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김수민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의혹 등 최근 제기되는 의혹 전반을 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이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대표의 최측근 박선숙 전 사무총장 등도 관련자로 함께 고발된 이상 검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자체 조사도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조사의 객관성을 어느정도 담보할 수 있는지도 문제입니다.

외부 인사를 포함할 경우라도 시간이 촉박한 만큼 구성 맞추기 식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고 내부 조사라는 점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

특히 안 대표의 측근들이 사건에 대거 연루된 것을 두고 당내 알력 다툼설까지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총선 당시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영환 사무총장이 자신은 김 의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하지 않았다고 밝혀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을 만난 적도 없고 김 의원이 확정된 것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김 의원 부친과는 일면식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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