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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터널 대부분 공기 '나쁨'…"창문 닫아야" 06-12 20:02

[연합뉴스20]

[앵커]

서울 시내 대부분 터널 안 공기 질이 '나쁨'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터널을 지날 때는 창문을 꼭 닫고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대다수 터널의 내부 공기 질이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서울시가 시내 9개 터널 내부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2곳을 제외한 터널의 공기질이 '나쁨'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산2호터널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1㎍으로 유일하게 '매우 나쁨'을 기록했고 홍지문과 금화, 북악, 남산3호터널 등이 '나쁨'을 보였습니다.

상도터널과 남산1호터널 단 두 곳만 '보통'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차량을 이용해 터널을 지날 때는 창문을 꼭 닫고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서울시는 교통량이 많은 터널 9곳의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측정해 일산화탄소 농도가 20ppm 이하거나 가시거리가 70% 이하인 경우 등에는 환기시설을 가동하고 입구 전광판에 이를 알리고 있습니다.

차도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인도입니다.

터널 내부에 보도가 설치된 22곳 중 북악과 월드컵터널 등 7곳은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상황.

차단막 없는 터널의 인도를 불가피하게 걸을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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