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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 압수물 분석…재무 담당자 소환 06-12 13:06


[앵커]


롯데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또 재무 담당자를 소환해서 횡령과 배임 혐의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롯데그룹 본사와 계열사 17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주말과 휴일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롯데쇼핑 본사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 간 수상한 자금 거래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배임과 횡령 혐의를 밝히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인데요.

검찰은 롯데 계열사들이 수백억원대 부당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압수물 분석과 함께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그룹 정책본부와 계열사 재무담당 실무진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회계 장부에서 드러난 의심스러운 점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인원 부회장 등 롯데의 핵심 임원 5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총선 과정에서 억대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도 수사선상에 올랐는데요.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검찰은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억대 불법정치 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준 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총선 당시 당 홍보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광고 대행업체와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1억7천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김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박선숙 전 사무총장,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도 검찰에 고발했는데요.

김 의원이 억대 리베이트를 받는 과정을 사전 논의하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김 의원과 박 전 사무총장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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