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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도 혼자 '혼냉족'늘어…1인용 에어컨ㆍ선풍기 인기 06-11 20:47

[연합뉴스20]

[앵커]

1인 가구가 늘면서 혼밥족, 혼술족에 이어 더운 여름 혼자 냉방을 즐기는 혼냉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을 위한 1인용 냉방용품의 판매도 덩달아 뛰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명동 길거리.

한손에 쏙 들어오는 1인용 선풍기로 더위를 쫓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무실도 덥기는 마찬가지.

직장인들도 책상마다 미니 선풍기를 놓고 더위를 이겨봅니다.

더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외기 없이 얼음을 넣어 사용하는 1인용 미니에어컨도 인기 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최근 혼자 1인용 냉방용품으로 더위를 식히는 이른바 혼냉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 오픈마켓에서는 지난달 스마트폰 선풍기와 1인용 미니에어컨 등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박상훈 / 오픈마켓 11번가 매니저> "요새 혼자 사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전기세 부담을 많이 느끼면서 가성비가 좋은 1인용 냉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크기를 줄이는 대신 시원함이 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도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꼼꼼하게 고를 필요도 있습니다.

<변지원 / 서울시 광진구>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땀 식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게 작은 기계고 그렇게 비싼 제품이 아니다 보니깐 고장나는 제품들도 있고 안 시원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먹는 요즘 풍속도가 여름을 보내는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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