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가습기 살균제' 대형마트 관계자 무더기 구속 06-11 20:31


[연합뉴스20]

[앵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연루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관계자 등 6명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들의 사법처리를 마무리 지은 검찰은 옥시 등 나머지 업체 수사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관계자 3명, 그리고 마트 제품 기획과 제조에 관여한 2명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낸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 매입 본부장 김원회 씨 등의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옥시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실험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서대 교수 유 모 씨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대형마트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허위광고 혐의를, 유 교수에 대해서는 배임수재와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이 대형마트 측 사법처리 대상자를 구속하면서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는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도 남았습니다.

최대 가해 업체로 지목된 옥시의 경우 최고경영자를 지낸 거라브 제인이 외국에 머물며 소환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형마트가 사용한 원료와 다른 재료로 살균제를 만들어 판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인체 유해성 조사 결과를 본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