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박 대통령, 내주 일정재개…'국정엔진' 재시동 06-11 20:19

[연합뉴스20]

[앵커]

순방 과로로 휴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공식 일정을 재개하며 국정엔진에 다시 시동을 겁니다.

첫 일정으로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통해 휴식중에 구상한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순방 과로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이후 공식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오는 13일, 20대 국회 개원식을 계기로 공식 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 개헌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한번도 빠짐없이 국회 개원 연설을 해왔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 역시 개원 연설이 확정적입니다.

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면 관례상 연설을 전후로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 등과도 환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악화된 야당과의 관계 개선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개원 연설에서는 20대 국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국정 협력을 당부하는 '협치' 의지를 밝힐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또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안으로 부각된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초당적 협력도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 출범에 맞춰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에 앞서 정무수석을 교체하고 이원종 비서실장을 통해 국회에 축하난을 전달하는 등 공을 들였습니다.

다만 박대통령의 개원 연설이 야당의 일방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수준에 그칠 경우 야권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보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