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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이대호, 시즌 9호ㆍ10호 연타석 홈런 폭발 06-11 17:52

[앵커]

미국프로야구 시애틀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가 시즌 9호와 10호 홈런을 연타석 아치로 장식했습니다.

한국인 투타 대결에서는 오승환이 강정호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팀의 선발투수에 따라 좌우 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플래툰시스템에 걸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대호.

이대호가 절호의 기회를 살려 영양가 만점의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방망이 위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5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선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 올라 상대 투수 데릭 홀랜드의 공을 받아쳐 선제 솔로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대호의 장타력은 1대 1로 맞선 4회 무사 1, 2루의 2번째 타석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이대호가 시속 134km짜리 슬라이더를 노려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석점 홈런을 터뜨린 것.

시즌 9호와 10호를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한국인 빅리거로는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시애틀은 결승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린 이대호를 앞세워 7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첫 한국인 투타 대결에서는 오승환이 웃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투수 오승환은 8회 2사 3루 상황에서 피츠버그의 강정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습니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1홀드째를 기록했고, 강정호는 연장 10회 우전 안타를 뽑은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한편 미네소타 박병호와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방망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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