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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잦은 탈수, 엄마가 포착해야 할 징후는? 06-11 14:02


[앵커]

더운 여름은 영유아에게 견디기 힘든 계절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병, 구내염과 같은 각종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데다 성인에 비해 탈수가 잘 되기 때문인데요.

영유아가 있다면 탈수 증상이 없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영유아는 체중 당 몸의 면적이 크고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수분 필요량이 높습니다.

때문에 탈수가 잘 일어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김영란 / 서울시 목동> "보리차 먹이고 수박 등 과일 신경써서 더 먹이죠. 애가 땀을 많이 흘리는 거 같으면…"

게다가 영유아는 탈수로 이어지기 쉬운 구토, 설사가 나는 질환에 잘 걸립니다.

여름철 감염병인 수족구병, 식중독, 물이 많이 섞인 설사와 심한 구토가 동반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대표적입니다.

탈수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영유아는 의사소통이 어려워 부모가 탈수 증상을 빨리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아이는 축 쳐지고 계속 자고 싶어합니다.

소변 양이 줄고 색깔은 짙은 노란색을 띱니다.

입술도 말라 있고 혀의 물기가 거의 없는 등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물을 먹이며 지켜봐야 하지만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정원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탈수가 계속 진행되면 아이들도 혈압이 떨어지게 되고 저혈당이 오거나 전해질의 불균형이 오면서 신장(콩팥)의 기능이 나빠지는 급성 신부전도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탈수 소견이 있을 때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탈수를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충분히 먹이고 활동량이 많은 날은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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