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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법조업 입장발표 "어민교육 고도로 중시" 06-11 13:28


[앵커]

어제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가 불법조업하는 중국 어선에 대해 처음으로 공동작전을 전개했죠.

중국 정부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준삼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가 사상 처음으로 불법조업하는 중국 어선 단속에 나서자 중국 정부가 어젯밤(10일)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국과 함께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는"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서면 답변서를 통해 "중국은 어민 교육강화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어민들에게 국제공약을 존중하고 연안국 법률과 관련 어업 협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주관 부문과 지방 정부가 불법조업 어민들에 대해 일련의 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관련 국가와 어업 활동에 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정상적인 어업 질서를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국 어민의 불법조업을 겨냥한 한국의 군사작전에 대해 우려에 앞서 존중의 뜻을 밝힌 것입니다.

중국 정부 역시 자국어민들의 불법활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서해뿐 아니라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심지어 아프리카 인근 바다에서도 불법 조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말에는 중국 원양어선 3척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근 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선원 100여 명이 억류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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