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여야 상임위원장 쟁탈전…"1년씩 쪼개자" 06-10 21:28


[앵커]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중진들 사이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기 상임위에는 지원자가 몰려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8개, 국민의당은 2개를 나눠 가진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의정 활동의 정점인 이 자리를 놓고 3선 이상 중진들의 물밑 쟁탈전이 뜨겁습니다.

특히 상임위원장 경력이 없는 3,4선 중진이 24명이나 되지만 원내 2당으로 전락하며 자리는 오히려 줄어든 새누리당은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단 관례적으로 여당 원내대표가 맡아온 운영위원장은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돌아간 상황.

국방위원장과 정보위원장에는 각각 김영우, 이철우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가져온 법제사법위원장엔 율사 출신의 권성동 사무총장과 여상규, 홍일표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은 이종구 의원과 이혜훈 의원이 맞붙었습니다.

정무위와 안행위, 미방위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렇다보니 2년 임기를 1년씩 쪼개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분위기입니다.

<이철우 / 새누리당 의원> "누구는 위원장하고 누구는 안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 답은 뻔하게 나오는 것이지…"

더민주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합니다.

예결위와 외통위를 새로 가져간 더민주의 경우 보건복지위원장에는 4선의 양승조 의원이, 외교통일위원장에는 3선의 심재권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국토교통위원장으론 조정식 의원이 뛰고 있고, 예결위원장은 4선의 안민석 의원과 3선의 이춘석 의원이 나란히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3선 의원이 2명 뿐인 국민의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유성엽,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장병완 의원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