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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등산객 살인사건 수사 장기화 조짐 06-10 20:35

[연합뉴스20]

[앵커]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이 피살된 사건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용의자를 추리지 못했습니다.

수사가 장기화 할 조짐입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일,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55살 정 모 씨.

홀로 산행에 나선 정 씨는 오후 2시 30분에서 3시쯤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우선 등산로 CCTV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설치된 출입로 CCTV에 찍힌 등산객들의 용모와 행적을 분석해 용의자를 가려낸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범행을 한 피의자의 이동 시간대를 특정하기 어렵고, 해당 등산로로 이어지는 입구가 5개가 넘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돗자리에서 채취한 남성 체모의 DNA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마저도 실마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국과수 보관 범죄전과자의 DNA 중 일치자가 없어, 주변 인물이거나 용의자의 체모가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청 광역수사대의 지원을 받아 수사 인력을 보강한 경찰은 진행 중인 CCTV분석과 탐문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원한에 의한 면식범 범죄부터 우발 범죄, 정 씨의 사라진 신용카드를 근거로 금품을 노린 범죄 등 다양한 범행 동기를 놓고 다각적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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