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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국회 첫 방문…의장 - 여야 대표 예방 06-10 20:24

[연합뉴스20]

[앵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10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청와대가 20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본격적인 협치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이 환한 표정으로 손을 맞잡습니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 의장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합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이 김재원 수석과 함께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박 대통령의 축하난도 선물했습니다.

<이원종 / 대통령 비서실장> "의장님은 정치, 경제, 또 행정까지 두루 섭렵하셨고, 각계에서 인품도 존경받으시는 분이니까 각계에서 기대가 큽니다."

<정세균 / 신임 국회의장> "실장님이 바로 그런 분이시죠. 저야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요."

이 실장은 곧바로 여야 대표도 찾아갔습니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당정 화합'에 방점이 찍혔고,

<김희옥 /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당이 또 국민을 위해서 정부와 힘을 합쳐서 그야말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그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는 협치에 공감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두 분은 잘 아는 분들이어서 앞으로 협치가 좀 잘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실장이 취임 이후 첫 외부활동으로 국회를 찾은 것은 앞으로 원활한 당청, 대야관계를 구축하면서 협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겠다는 청와대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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