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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 범행중 "빨리 나와라" 대화 06-10 20:11

[연합뉴스20]

[앵커]

이제 검찰은 공모의 구체적 증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수사 초기에 경찰이 신청한 피의자들의 체포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드러나 사안의 중대성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을 사전 공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범행이 이뤄지는 동안 피의자들이 "빨리 나오라"고 대화하는 걸 들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피의자들 차량 이동이 찍힌 폐쇄회로TV나 피의자들간 통화도 공모의 정황증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단 혐의는 인정하고 있지만 공모는 강력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제 피의자의 공모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를 추가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처음부터 범행을 의도하고 여교사에게 술을 마시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범행 당시 서로 조력자 역할을 해줬는지도 검찰 수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수사 초기에 경찰이 신청했던 피의자들 체포 영장을 기각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폭행 발생 닷새 후에 피의자들이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받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하지 않은 겁니다.

경찰은 초기에 증거를 확보해 수사에 어려움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이 사안을 너무 가볍게 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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