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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가 사기꾼 지지"…힐러리 "인종주의자 트럼프" 06-10 19:18


[앵커]

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사실상 대선후보로 결정되면서 상대에 대한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전면전 양상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식 지지한 날.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클린턴을 지지합니다."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의 공격이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트위터에다 "오바마 대통령이 방금 사기꾼 힐러리를 지지했다"고 올린 겁니다.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이 오바마 정부의 4년 연장을 원하지만 누구도 그것을 원치 않는다는 독설도 날렸습니다.

오바마의 공식 지지로 힐러리 지지층이 늘어나는 걸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클린턴 전 장관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를 겨냥해 "당신의 트위터 계정을 없애라"고 맞받았습니다.

트럼프가 거론한 사안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계정을 없애버리라는 식으로 응수해버린 겁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는 트럼프가 트럼프대학 사기 의혹 사건을 맡은 멕시코계 판사를 비난한 것을 거론하며 "트럼프가 인종 차별주의자의 언어로 판사를 공격"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될 트럼프와 힐러리.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 공세의 수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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