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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돌부처' 선물 받은 오승환, 무실점투로 2승 06-10 17:56

[앵커]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각광받던 오승환 선수의 위력은 미국에서도 그대로입니다.


오승환 선수가 깔끔한 피칭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백길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날 경기에서 1이닝 동안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은 오승환.

연투에도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2대 2로 맞서 있던 7회.

첫 타자 제이 부르스를 우익수 뜬 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다음 타자 애덤 듀발을 배트도 휘둘러보지 못하는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뒤이어 수아레스마저 3루 방면 땅볼로 잡아 단 15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8회초 세인트루이스가 1점을 얻어 역전하면서 오승환은 승리 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1.65로 더 떨어졌습니다.

이날 오승환은 팀 동료 맷 카펜터가 전해준 돌부처상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승환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주전 테이블세터가 된 김현수는 승리에 발판을 놓는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5대 5로 맞서있던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토론토의 투수 오수나의 2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시즌 초반 김현수를 제치고 주전으로 나서던 조이 리카드가 대주자로 교체된 가운데 팀은 후속 안타에 힘입어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박병호도 마지막 타석에서 손맛을 봤습니다.

이날 앞선 타석에서 두차례나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2대 10으로 뒤져있던 9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시즌 타율을 2할2푼으로 유지했지만 팀은 3대 10으로 완패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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