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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불볕더위 기승 31도 안팎…오존 주의 06-10 14:43


[앵커]

오늘 대부분 지역이 31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야외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더위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이렇게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청계천에 나와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오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시각 서울의 기온은 31.2도로 벌써 어제 최고 기온에 도달했고요.

안동이 30.9도, 춘천 30.7도 등 전국에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찾아왔는데요.

따라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오존이 짙을 가능성이 높고요.

또 자외선 지수 역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인 '위험' 단계까지 올라가는 지역이 많아서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잦아서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지나며 볕의 세기가 약해지는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서울의 경우 내일 29도, 모레 27도로 더위의 기세는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 한여름 더위가 기승입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식중독 위험도 커지고 있어서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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