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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인 안철수 "송구"…검찰 겨냥한 박지원 06-10 14:11


[앵커]

'리베이트 의혹'이라는 날벼락을 맞은 국민의당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비판 여론이 커지자 안철수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송구하다"며 자세를 낮췄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대표는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에 일단 머리를 숙였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먼저 사실 여부에 관게없이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당차원에서 사실 관계가 잘못됐다고 정면대응하던 첫날 기류에서는 한발 물러선 분위기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당 차원의 사실관계 확인'과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대응' 입장도 밝혔습니다.


원구성 캐스팅보트 역할에 이어 대권행보에 속도를 내려던 안철수 대표로선 눈덩이처럼 커지는 비판 여론부터 다독이는 모양새.

이는 의혹 자체만으로도 '대권주자 안철수'의 '새정치' 이미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로키 모드'와 달리 다른 지도부 인사들이 검찰의 수사를 경고한 것도 뒤숭숭한 당내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어떤 경우에도 우리 당의 운명을 검찰 손에 넘기지는 않겠습니다. 야당에는 잔혹한 잣대를 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대 국회 초반에 '뒷돈 의혹'의 날벼락을 맞은 국민의당, 후폭풍 최소화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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