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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사망' 대형마트 관계자 9명 구속 여부 결정 06-10 13:04

[앵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연루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관계자 등 9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옥시의 경우 외국인 임원이 조사를 거부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책임이있는 대형마트 관계자 9명의 구속여부가 오늘 밤 늦게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잠시 뒤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전·현직 직원 등 9명에 대해 구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대형마트 측 사법처리 대상자가 대부분 확정된 것인데요.

살균제 제품 기획에 관여한 외국계 컨설팅업체 조모 팀장과 제품을 만들어 납품한 용마산업 대표 김 모 씨.

그리고 옥시에서 돈을 받고 실험 보고서를 조작한 호서대 유 모 교수까지 구속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대형마트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허위광고 혐의를 적용했고 유 모 교수에 대해서는 배임수재와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처럼 수사는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요.

최대 가해 업체로 지목된 옥시의 경우 최고경영자를 지낸 거라브 제인이 소환에 불응하면서 옥시 측에 대한 수사는 답보상태입니다.

검찰은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다른 원료를 사용해 인체 유해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살균제를 만들어 판 업체들에 대해서는 환경부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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