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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로 전격 인하 06-09 10:54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전격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가뜩이나 나쁜 경기가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수 기자.

[기자]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1년 만에 기준금리 전격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 1.5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이달로 예상했던 미국의 금리인상이 고용지표 악화로 미뤄졌다는 전망이 대두하기는 했지만 다음주 있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논의를 지켜본 뒤 한은이 정책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7년 만에 금리인상에 나선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국내 금리를 내리지 않았는데도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자금이 대거 빠져나갔던 점도 금리인하 결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됐었습니다.

하지만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내린 것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2%대 중반까지 가라앉고 수출과 내수 모두 풀리지 않는데다 대대적 기업 구조조정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국제통화기금과 경제협력 개발기구 등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를 권고한 점도 인하 결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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