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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근우 역전 3점포…한화 8년만의 6연승 06-09 08:13

[앵커]

아직 최하위지만 최근의 기세 만큼은 선두 두산 못지 않습니다.

한화가 8년 만에 6연승의 감격을 누리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대 0의 팽팽한 균형은 KIA의 주장 이범호가 깼습니다.

6회초 이범호는 친정팀인 한화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에 3대 0 리드를 안겼습니다.

최근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연승 행진이 깨지려는 위기.

한화에는 약속의 8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회말 1사 2, 3루의 기회에서 이번 시즌 기아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차일목이 적시타를 터트려 대 역전극의 서막을 알립니다.

뒤이어 또 다른 기아 출신 이종환까지 안타를 터트리며 1점차로 추격한 한화는 정근우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포로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한화가 6연승을 달린 것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2,951일만입니다.

최근 12경기에서 11승 1패를 기록한 한화는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9위 KIA와의 승차는 한 경기에 불과합니다.

한화와 함께 NC도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에릭 테임즈와 이호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은 나성범이 이 공백을 채웠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균형을 깼고 3대 0으로 리드하던 3회에는 투런포로 연타석 홈런을 신고하며 넥센의 선발 금민철을 강판시켰습니다.

엔씨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선발 투수 이민호가 6회 김하성의 타구에 맞아 갑작스레 교체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7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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