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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이어 사패산까지…여성 단독 산행 '주의보' 06-09 07:52


[앵커]


이번에 발생한 사패산 변사 사건과 지난달 말 발생한 수락산 강도살인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성 혼자 산행을 하다가 인적이 드문 등산로에서 변을 당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여럿이 함께 인적이 많은 길로 산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의정부 사패산 8부 능선의 바위 위.

55살 여성 정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입니다.

시신에는 목이 졸린 흔적이 남아있고 신용카드 등 소지품이 없어진 상태.

정 씨는 근처 마트에서 음식물을 산 뒤 혼자 산행에 나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수락산 강도살인 사건의 피해자 64살 여성 A씨도 이른 아침에 홀로 산행을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금품을 노린 김학봉의 흉기에 찔려 살해된 것.

두 사건은 혼자 산행하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패산 사건의 경우 수락산 강도살인 사건처럼 범죄에 희생됐을 가능성도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성 혼자서 산행에 나서는 경우 불안감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남은주 / 수락산 등산객> "여기 안방 같이 매일 왔다 갔다 밤이고 낮이고 수시로 등산하는 곳인데 이런데서 (살인이) 일어나니까 너무 무섭고 끔찍스럽지."

전문가들은 등산로는 CCTV가 거의 설치돼 있지 않고 인적이 드문 곳이 많으므로 여성 등 노약자는 가급적 낮에 동료들과 함께 인적이 많은 길로 산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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