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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째 생일 맞은 북한 소년단 "김정은 결사옹위" 06-07 19:43


[앵커]

북한에는 7살부터 14살까지의 청소년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소년단이란 조직이 있습니다.

어제가 소년단 창립 70주년 기념일이었는데, 이날을 맞아 평양에서 열린 경축행사에서 북한 청소년들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첫해에 맞이한 소년단 창립 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김정은.

<김정은 /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랑하는 소년단원 동무들. 동무들은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7살부터 14살까지의 청소년이 가입해 있는 소년단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어제 창립 기념일을 맞아 평양에서 성대하게 열린 소년단 행사에서 북한의 청소년들은 김정은을 "결사옹위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4년 전 소년단 행사 때와 달리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가 행사에 참석해 소년단에 보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북한 전역에서도 소년단 창립 기념일을 맞아 각 도별로 연합단체 대회가 열렸습니다.

<조선중앙TV> "연합단체 대회에서 학생소년들은 원수님(김정은)의 품 속에서 훌륭한 소년단원으로 튼튼히 준비할 결의를 굳게 다졌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쏟는 것은 이들이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이른바 '시장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북한 전역에서 시장이 활성화된 이후에 태어난 청소년들은 체제에 대한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이들에게 더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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