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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성완종 장부 확보…成진술 거짓"…검찰 "관련없어" 06-07 17:21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과거 비자금 장부를 입수했다며 무죄 입증 자료로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서울고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 전 총리 측은 "자료에 성완종 리스트 8명 중 2명에게 금품을 줬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내용이 사실과 다른 만큼 성완종의 사망 직전 진술 녹취 역시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자료 중 일부는 1심 재판 때 증거로 제출된 바 있다"며 "성 전 회장 증언의 신빙성과는 관련이 없는 문서이기에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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