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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물기 인천공항 이륙 직전 사고…활주로 폐쇄 06-07 17:16


[앵커]

어젯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려던 미국 국적 화물기가 갑자기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활주로 1곳이 폐쇄될 전망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끝단에 화물기 한 대가 멈춰서 있습니다.

미국 UPS 소속인 이 화물기는 어젯밤 10시 45분쯤 인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로 향할 예정었지만, 이륙하는 도중 바퀴가 파손돼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화물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승무원 5명은 사고 직후 긴급 탈출해 무사했고, 화물기 역시 타이어가 과열됐을 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나자 인천공항은 활주로 3곳 중 1곳을 폐쇄한 상태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정준 / 인천국제공항 홍보실장> "(오늘 오전) 11시에 UPS 항공사 및 항공사고조사위원회 등이 대책위를 거쳐 항공기 견인에 대해 확정하게 됩니다. 빠른 시간 안에 사고를 수습해서 제 1활주로를 정상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의 일평균 항공교통량은 약 900여대.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는 1분에 1대꼴로 뜨거나 내릴 정도입니다.

인천공항측은 폐쇄된 활주로 정상화는 하루 이틀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남은 활주로 2곳만 이용해도 항공기 이착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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