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2野 '안보 강행군'…외연 확장 경쟁 06-07 16:03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경쟁적으로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보는 보수'라는 선입견을 깨고 중도·보수층 끌어안기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우리 군의 심장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합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야당 대표로는 처음입니다.

해병 2사단을 찾아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보훈병원에서 국가 유공자를 위로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면 벌써 3번째 '안보 행보'.

<김종인 /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고, 우리 호국영령들을 생각해서 특별히 안보 의식을 보다 더 고취해야 하지 않겠느냐…"

국민의당은 현장보다는 정책에 집중하며 더민주의 행보에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안보를 좀먹는 최대의 적은 방산비리, 군납비리 입니다. 가혹하다고 할 만큼 추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안 대표는 최근 당 비공개 회의에서 김종인 대표의 '보여주기식 안보 행보'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급 지휘부대 대신 수도권 일대 오래된 군 초급간부 숙소와 복무 여건이 열악한 해안선 부대에서 '안보 민심'을 살피며 김 대표의 행보와는 차별화를 두겠다는 계획.

두 야당이 보수 색채가 강한 '안보 이슈' 선점 경쟁에 뛰어들면서 야권의 외연확장 노림수가 치열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