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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연속' 국내 포털업계 내우외환 06-07 13:33


[앵커]

인터넷 포털을 양분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거액의 주식 매매차익을 둘러싼 대표이사의 도덕성이,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문제가 됐는데요.

이유는 다르지만 여론이 따갑다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판사 출신의 김상헌 네이버 대표.


100억원대 매매차익과 종잣돈의 출처를 둘러싼 진경준 검사장의 넥슨 주식 매매 논란과 관련해 비판의 강도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진 검사장처럼 넥슨 주식을 넥슨의 돈으로 산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단체의 수사요구가 비등하고 있기 때문.

네이버는 입사 전 일이라며 선을 긋지만 검찰 조사가 실제 이뤄진다면 회사의 이미지 훼손은 불가피합니다.

여기에 해외언론을 통해 전해진 자회사 라인의 해외 증시 상장 추진소식은 임직원 스톡옵션 지급 목적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이래저래 주식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카카오는 최근 대리운전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로 재벌화한 벤처출신 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최승재 /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카카오뷰티, 카카오퀵서비스, 카카오꽃배달서비스, 카카오음식배달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영역 침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카카오는 소상공인 단체와 진지하고 성실한 대화에 즉각 임해야…"

여기에 최근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대화창에서 공유한 인터넷 주소가 다음 포털 검색에 그대로 노출됐다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휘말렸습니다.

혁신형 벤처에서 시작해 단기간에 말 그대로 IT공룡이 된 두 기업.


하지만 혁신은 사라지고 기존 대기업들의 한계를 재현하며 스스로 그간의 성과를 손상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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