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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리는 美대선 경선레이스…힐러리ㆍ트럼프 맞대결 06-06 20:56

[연합뉴스20]

[앵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지난 2월부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는데요.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 4개월간 숨가쁘게 펼쳐져온 경선레이스가 드디어 끝이 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 대선 경선전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집니다.

전체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은 대의원이 걸린 캘리포니아주 등 여러곳에서 민주와 공화 양당의 경선이 실시되는 겁니다.

공화당은 이날을 끝으로 모든 경선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워싱턴DC 경선을 남겨놓고 있지만, 사실상 경선의 막을 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이미 승부는 나있습니다.

모두 17명이 출발선에 선 공화당 경선레이스에서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선두질주를 이어왔고,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꺾고 사실상 대선후보에 오른 상태입니다.

따라서 트럼프로서는 다음달 전당대회에서의 대선후보 지명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관건은 민주당 경선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사실상 대선후보 자리를 예약해 놓고 있지만 막판까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추격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특히 클린턴 전 장관의 텃밭으로 불렸던 캘리포니아에서의 승리 마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클린턴 전 장관은 캘리포니아에서 샌더스 의원을 10%포인트 정도 리드했지만, 최근 들어 두 사람의 격차는 2%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이대로라면 클린턴 전 장관이 캘리포니아에서 충격적인 패배의 고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캘리포니아를 내주더라도 대선후보 선출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대선후보로서 클린턴 전 장관의 당내 입지는 위축될 전망입니다.

가뜩이나 이메일 스캔들 등으로 곤경에 처한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내우외환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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